[뚜벅이 여행기67] 마산 고속버스터미널 마산→서울 – 여행의 끝

들어가면서

나는 마산에서 콩국을 먹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번 뚜벅이 여행을 마치게 됐다.

코로나 시국이라 해외여행은 엄두도 못 내는 상황이라 국내여행으로 대신했는데 그래도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다음 여행 때는 조금 더 사전계획을 잘 하여 재밌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여행은 다소 급하게 준비해서 생각치 못한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다.

마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었다. 첫 번째는 KTX, 두 번째는 고속버스가 있다. KTX의 경우 기차삯이 높음에도 소요시간이 고속버스와 비슷하여 큰 메리트가 없다. 그래서 나는 고속버스를 타고 올라오기로 했다.

나는 여행 전 미리 고속버스 표를 예매했다.

고속버스 승차권

고속버스 승차권은 고속버스통합예매 사이트에서 예매를 했다.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승차권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단에 보이는 QR코드를 고속버스에 탑승시 찍으면 된다.

마산에서 서울고속버스터미널까지는 3시간55분이 소요된다고 나와 있었다.

마산고속버스터미널

나는 콩국을 먹고 나서 마산고속버스터미널로 향했다. 고속터미널 인근에는 NC 다이노스의 연고지인 창원NC파크 야구장이 있었다.

10여년 만에 보는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었다. 변한 게 없었다.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승차권은 매표소에서 바로 구입할 수도 있고 위와같은 발매권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대합실은 한산했다. 나는 10여년 전에 서울에 올라오기 위해 이곳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때를 기억했다.

한쪽에는 버스 하차장,

다른 한쪾에는 버스 승차장이 있었다.

경남지역의 지방언론사인 경남도민일보 신문이 무료로 배포되고 있었다. 나는 오랜만에 신문지 감촉을 느끼고 싶어서 1부를 가져가서 버스 안에서 읽었다.

버스 승차 플랫폼에는 여러 목적지의 팻말이 달려있었다.

나는 승차장을 왔다갔다 하면서 버스를 기다렸다.

시간이 되고 내가 탈 고속버스가 승차장으로 왔다. 마산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는 내서고속버스터미널을 경유하여 서울까지 간다. 또한 중간에 선산 휴게소에서 한 번 휴식을 취한다.

위에 보이는 승차권 리더기에 내 스마트폰을 가져다 되어 확인을 받았다. 그러고 나서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는 출발 시간이 되어 출발했다. 중간에 내가 마산에 있을 때 공연을 보러 갔던 3.15아트센터를 지나서 갔다. 옛 생각이 났다. 카미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라는 교향시 연주였다. 이 곡은 김연아 선수가 피겨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서 사용된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게 고속버스는 고속도로에 진입하여 계속 달렸다. 중간에 교통 정체 때문에 예정시간보다 늦은 4시간을 넘겨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이렇게 하여 나의 뚜벅이 여행기가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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