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김동현이 추천하는 최고의 다이어트와 최악의 다이어트는?

들어가면서

UFC 파이터 김동현이 MBC <라디오 스타>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 특집에 출연하여 감수성 풍부한 자신의 모습과  최근 근황에 대해 털어놓았다.

특히 자신의 아들인 윤후가 어느덧 사춘기에 들어서서 자신의 말을 안 듣는다며 한탄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최고 최악의 다이어트는?

김동현은 우선 목표가 없는 다이어트가 최악의 다이어트라고 꼽았다. UFC 선수의 경우 시합을 앞두고 체중을 맞추지 못하면 금전적, 정신적 손해가 막심하기 때문에 강한 의지로 다이어트를 하는 반면, 일반적인 경우에는 목표가 없으니 다이어트가 잘 안 된다고 한다. 김동현은 다이어트의 강인한 목표가 첫 번째라고 했다.

두 번째로 꼽은 최악의 다이어트로 요즘 유행하고 있는 1일 1식 다이어트를 꼽았다. 간헐적 단식 등을 통해 무리하게 굶으면 몸이 겨울잠 모드로 전환된다고 주장하면서 하루 기초대사량인 2000kcal보다 낮은 대사량을 소비하고 남는 것은 몸 내부 내장지방에 축적된다고 한다. 마치 절전모드처럼.

김동현이 추천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사탕과 초콜릿 다이어트를 추천했다. 우리가 먹는 쌀밥이 몸 속에서 다당류인 글리코겐으로 분해가 되는데, 이를 응용해서 끼니 중간마다 사탕이나 초콜릿을 먹어주면 몸에서 밥인줄 알고 열량을 소비한다고 했다. 몸에게 착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게 된다.

그러면서 김동현은 파이터 선수들이 시합을 앞두고 하는 꿀팁 다이어트를 소개했는데 바로 시나몬물이다. 물에 시나몬 가루를 물에 타 마시면 낮은 열량에 단맛과 포만감을 동시에 충족시켜 배고픔을 참을 수 있다고 한다. 운동과 병행하면 더욱 좋다고 했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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