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여행용 미니 페리오 치약 50g 구입 후기 – 칫솔 케이스에 쏙~!!

들어가면서

여행지, 출장지에서 또는 회사에서 식사 후 양치질을 할 때 휴대용 칫솔 케이스는 참으로 유용하다. 보통 이러한 칫솔케이스를 얻게 되는 과정은 사은품으로 받는 게 대부분일 것이다. 나 역시 기억은 안 나지만 어디에선가 얻은 휴대용 칫솔 케이스를 늘 휴대하고 다닌다.

문제는 이런 칫솔 케이스의 칫솔과 치약을 교체할 때다. 그냥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칫솔 케이스를 구입해도 되지만 한편으론 칫솔과 치약을 따로 구매하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칫솔 케이스에는 내가 원하는 칫솔이 들어있지도 않고 칫솔과 치약이 들어있는 칫솔 케이스의 가격이 은근히 부담스럽게 때문이다.

사실 칫솔은 원하는 것으로 교체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치약이다. 칫솔 케이스에 딱 맞는 치약을 구하는 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작은 크기의 치약을 파는지 찾아봤다.

페리오 치약 50g

여러 번의 검색 끝에 휴대용 치약, 여행용 치약 등으로 검색하니 원하는 결과들이 나왔다. 그 중에서 나는 페리오 치약 50g을 선택했다. 칫솔 케이스에 들어있었던 치약과 중량이 동일했다. 가격도 10개에 거의 7,000원이었고 무료배송이라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다. 개당 700원 꼴이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치약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옵션에 치약만 벌크로 된 것과 상자에 포장된 것 두 가지가 있었는데 나는 실용적으로 벌크로 오는 것을 선택했다. 어차피 다용도실에 쟁여놓고 쓰면 되기 때문이었다.

개봉기

주문을 하고 며칠 뒤 배송이 왔다. 위와 같이 비닐 봉지 안에 치약만 10개가 들어서 왔다. 이렇게 보니 양이 꽤 많았다. 다 쓰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겉모습은 별 다를 것 없는 치약이다. 페리오 치약에서는 민트향이 났다.

집에서 사용하는 치약과 비교하니 작긴 작았다.

기존에 사용했던 칫솔 케이스에 치약이 알맞게 들어갔다. 당분간은 치약 걱정 없이 집 밖에서 양치질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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