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순대국 맛집] 서울본가순대 살코기 순대국~~ (ft. 친절한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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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동 5호선 굽은다리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가게 되었다. 굽은다리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는 하남검단산 방향 열차를 타야 한다.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굽은다리역 쪽 식당을 검색하다가 한 식당이 눈에 들어왔다. 평소에 순대국을 즐겨 먹는지라 이번에도 순대국 위주로 검색했는데 서울본가순대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67] 마산 고속버스터미널 마산→서울 – 여행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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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산에서 콩국을 먹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번 뚜벅이 여행을 마치게 됐다.

코로나 시국이라 해외여행은 엄두도 못 내는 상황이라 국내여행으로 대신했는데 그래도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다음 여행 때는 조금 더 사전계획을 잘 하여 재밌는 여행이 될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66] 마산 맛집 댓거리콩국 콩국!! – 달달한 콩국에 찹쌀 도넛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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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마산에서 2년 정도 거주를 한 적이 있다. 흔히 마산하면 마산 아구찜이 유명하지만 나에겐 마산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있다. 바로 콩국이다. 추운 겨울에 길거리 포장파마에서 콩국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날 이후 콩국은 나의 소울푸드가 되었다.

콩국이란 이름만 들었을 때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65] 노무현 대통령 묘소 봉하마을 순례기 (김해 300번 버스 운행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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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를 떠나 내가 향한 곳은 김해 봉하마을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곳이었다.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당시 나는 머리에 망치를 맞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당시에는 길을 가다 넘어져도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라는 말이 있을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64] 해운대 맛집 형제전통돼지국밥 – 완전 부산식 돼지국밥!!! 쏴라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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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부산에 와서 저녁으로 먹은 음식은 오복돼지국밥의 돼지국밥이었다. 서울에서 먹던 순대국과 비슷하면서도 깔끔함이 있었던 돼지국밥이었다.

김치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나서 나는 다음 여행지로 갈 준비를 했다. 떠나기 전 나는 아침으로 무엇을 먹을지 생각했다. 순대국을 좋아해서 돼지국밥을 한 번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63] 해운대 맛집 오복돼지국밥 – 돼지 잡내 없이 깔끔한 돼지국밥 추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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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다. 바로 돼지국밥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 중 하나로 호불호는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아주 정확한 시초는 알기 어렵지만 부산의 돼지국밥은 대략 6.25 한국전쟁으로 부산에 많은 피난민들이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62]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둘러보기 – 구남로 문화광장, LCT, 송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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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내려놓고 좀 쉬었다가 나는 밖으로 나왔다. 저녁을 먹기 전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대학교 입학 후에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부산 여행을 왔을 때 온 이후로 10여년 만에 해운대를 다시 찾는 것이다.

구남로 문화광장

해운대 해수욕장은 부산지하철 2호선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61] 부산 해운대 김치게스트하우스 남녀 혼성 후기 – 8인 도미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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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공원을 둘러보고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몸에 힘이 없어지고 피곤해졌다.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고 부산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계속 걷고 돌아다녔더니 체력적으로 한계가 온 것이다. 오랜 여행으로 인해 여독이 많이 쌓인 것도 있었다.

원래는 자갈치 시장까지 돌아보고 게스트하우스로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60] 부산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탐방기 – feat. 광복로 + BIFF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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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깡통시장과 국제시장을 둘러보고 나서 내가 향한 곳은 용두산공원이었다.

나는 오래 전 부산으로 배경으로 한 드라마 <피아노>와 영화 <사생결단>를 재밌게 본 기억이 있다. 두 작품에 공통적으로 등장한 장소가 바로 부산 용두산공원이다.

용두산공원이 부산의 랜드마크인 만큼 잔뜩 기대를 하며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59] 부산 부평깡통시장 국제시장 솔직 탐방기 – 줄서서 먹는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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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영화 <국제시장>이 개봉했을 때 부산은 영화 <친구> 이후로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 6.25 한국전쟁으로 이북에서 피난 온 덕수네 가족이 한국 현대사 격변기 속에서 국제시장을 중심으로 펼쳐가는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었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58]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탐방기 (참고서, 대학교재, 만화책, 소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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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달인횟집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나서 내가 향한 곳은 보수동 책방골목이다.

예전에 친구들과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다니며 구경을 하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안 가게 되었다. 먹고 사는데 치중하다 보니 책을 멀리 하게 되고 인터넷 서점의 발달로 그냥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57] 부산 남해달인횟집 숙성회 회백반 혼밥 후기 – 사하구 괴정동 대티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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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국제공항에서 빠져 나오니 시간이 점심시간을 향해 가고 있었다. 본격적인 부산 여행에 앞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나는 여행을 계획할 때 미리 봐두었던 식당에 가기로 했다. 바로 남해달인횟집이었다.

남해달인횟집은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비롯한 많은 TV 프로그램에 등장한 맛집이었다. TV에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56] 제주→부산 에어부산 비행기 탑승 후기 (셀프 체크인 발권 제주공항 김해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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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일찍 눈을 떴다. 아침 비행기를 타야했기 때문이다.

5시 반에 기상해서 얼른 나갈 준비를 했다. 아침식사는 게스트하우스 인근 편의점에서 육개장 사발면 컵라면으로 때웠다.

미소 게스트하우스에서 제주국제공항까지는 버스로 약 15분 정도가 걸렸다. 평일 아침이라 학교에 등교하는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55] 제주 현지 맛집 자연몸국 – 몸국,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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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두암을 관람하고 뚜벅뚜벅 걸어서 제주 동문시장으로 향했다. 제주에서의 마지막 음식을 먹기 위해서였다.

내가 선택한 마지막 제주 음식은 몸국이었다. 이름만 들었을 때 약간 기괴한 느낌도 들지만 육지에서의 순대국이나 설렁탕처럼 제주에선 흔하고 친숙한 현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52] 제주 한치빵 – 한치 없는 한치빵? 민망한 모짜렐라 치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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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두암을 관람하고 나서 제주에서의 마지막 음식으로 몸국을 먹으러 향했다.

그러다 용두암과 용연계곡 사이에 위치한 한 길거리 음식을 보게 되었다. 몇몇 사람이 그것을 먹기 위해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한치빵이었다. 오징어와 유사한 한치를 넣어 만든 것이었다.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51] 제주 용두암 관람 후기 –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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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계곡을 둘러보며 그 이국적이고 웅장한 자태에 감명을 받았다. 그러고 나서 나는 인근에 있는 용두암을 찾았다.

고등학생 시절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오면서 처음으로 온 것이 이 용두암이었다. 이 용두암을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 다시 찾게 되었다.

용연계곡에서 용두암까지는 걸어서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50] 제주 용연 계곡 + 용연 구름다리 – 용암의 흔적(주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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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덕정을 둘러보고 나서 나는 다시 서쪽으로 향했다. 지도 어플을 보면서 용두암을 향해 걸었다.

계속 걷는데 비행기가 이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근처에 제주국제공항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모양이 특이한 하천이 나왔다. 알고 보니 용연 계곡이라고 했다.

용연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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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여행기49] 제주 관덕정 + 제주목 관아 – 600년 제주 역사의 산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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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소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내려놓고 좀 쉰 다음에 다시 길을 나섰다. 제주에서의 하루 하루가 소중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돌아다녀야 했다.

나는 일단 용두암을 목표로 걷기 시작했다. 믿을 건 다리밖에 없었으므로 여행이 끝날 때까지 고생하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갈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48] 제주 미소게스트하우스 후기 – 시내 접근성 짱짱 동문시장 용두암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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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해수욕장을 둘러보고 나서 나는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숙소를 향해 출발했다.

원래는 제주 4.3 평화공원에 가려고 했으나 오랜 뚜벅이 여행으로 심신이 지쳐 취소하기로 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리고 제주의 시내버스 배차간격을 생각하면 시간이 너무 늦어질 것 같았다.

내가 향한 … 더 읽고 싶어요

[뚜벅이 여행기47] 함덕해수욕장 맛집 안녕제주 전복뿔소라비빔밥 – 제주의 맛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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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해수욕장을 둘러보고 나니 시간이 2시를 향하고 있었다. 너무 배가 고파 빨리 밥을 먹고 싶었다.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예소담이라는 고기국수 맛집이었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 쉬는날이라고 하여 문이 닫혀 있었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나는 몇 가지 … 더 읽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