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면서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일찍 눈을 떴다. 아침 비행기를 타야했기 때문이다.
5시 반에 기상해서 얼른 나갈 준비를 했다. 아침식사는 게스트하우스 인근 편의점에서 육개장 사발면 컵라면으로 때웠다.
미소 게스트하우스에서 제주국제공항까지는 버스로 약 15분 정도가 걸렸다. 평일 아침이라 학교에 등교하는 … 더 읽고 싶어요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기한 잡다구리쓰~
제주 미소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내려놓고 좀 쉰 다음에 다시 길을 나섰다. 제주에서의 하루 하루가 소중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돌아다녀야 했다.
나는 일단 용두암을 목표로 걷기 시작했다. 믿을 건 다리밖에 없었으므로 여행이 끝날 때까지 고생하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갈 … 더 읽고 싶어요